2024.05.17 (금)
2021년 KBS한전음악콩쿠르의 마지막 주인공, 피아니스트 배재성
<순서대로 한국전력공사사장 정승일, 대상자 피아니스트 배재성, KBS사장 양승동>
2021년 제28회 KBS한전음악콩쿠르의 마지막 무대, 그 주인공은 피아니스트 배재성(한예종 3년)이 차지했습니다. 지난 10월 22일(금), KBS홀에서 KBS교향악단(지휘: 정인혁)과 협연 무대로 펼쳐진 최종 경연 대상선정연주회에서 피아노 부문 배재성이 영예의 대상을 차지하며 제28회 KBS한전음악콩쿠르의 피날레를 장식했습니다.
KBS와 한국전력의 문화예술 파트너십을 통해 젊은 음악인의 꿈을 실현하고 국내 문화예술 발전과 문화 다양성 증진에 기여하고자 개최된 제28회 KBS한전음악콩쿠르는 2021년 6월 21일 부터 7월 9일까지 각 부문별 1,2차 예선 및 본선 경연을 통해 5개 부문 총 15명의 입상자를 선정하고, 지난 10월 22일 대상선정연주회를 통해 5개 부문 금상 입상자들의 경연을 통해 최종 대상 상패의 주인공이 가려졌습니다.
<순서대로 현악부문 금상 박은중, 관악부문 금상 이서영, 대상 배재성, 정승일 한전사장, 양승동 KBS사장, 성악(여)부문 금상 박누리, 성악(남)부문 금상 황준호>
피날레를 위한 최고의 순간
차세대 피아니스트로 주목받고 있는 배재성, 평창대관령음악제의 라이징 스타 바이올리니스트 박은중, 화려한 테크닉의 소유자 클라리넷티스트 이서영, 떠오르는 신예 소프라노 박누리, 테너 황준호 등 부문별 최고의 자리에 선 5명의 금상 수상자가 수놓은 화려한 무대는 첫 순서 박은중 바이올리니스트부터 마지막 순서 피아니스트 배재성까지 접전이 펼쳐졌습니다. 한편, 문화예술 파트너십을 빛낸 이번 공연에서 KBS(사장 양승동)와 한국전력공사(사장 정승일) 양사의 사장이 직접 시상을 진행하여 행사의 의미를 더했습니다. 11월9일(화) 14:30 KBS1TV를 통해 방송될 제28회 KBS한전음악콩쿠르 대상선정연주회, 그 뜨거웠던 무대를 시청자 여러분께서 직접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본 행사는 KBS와 한국전력공사가 공동주최하고 한전기술, 한전KPS, 한전KDN이 후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