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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12개 의제’ 물었지만, 윤 대통령은 일부만 답변…

이 대표, 모두발언서 정국 현안 ‘총망라’ 윤 대통령, 일부만 답변…특검 등 회피 민생회복지원금 등 민주당 정책엔 반대

이재명 ‘12개 의제’ 물었지만, 윤 대통령은 일부만 답변…

윤석열 대통령과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가 29일 서울 용산 대통령실 집무실/ 대통령실 제공 윤석열 대통령과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의 29일 회담에선 당초 민주당이 예고했던 민생 회복 지원금, ‘김건희 여사 특검법’ 등 대부분의 의제들이 나열됐다. 이 대표는 ‘민심의 전달자’ 역할을 자처하며 작심한 듯 의제를 던졌다. 모두 발언에서 이 대표가 제안한 의제만 12개에 달했다. 하지만 윤 대통령은 일부 주제에 대해서만 답변했다. 윤 대통령은 김 여사 특검법, 해병대 채 상병 특검법, 국정기조 전환 등에 대해서는 답하지 않았다. 양 측은 의료개혁 필요성에 원론적으로 공감했을 뿐 나머지 의제들에 대해서는 아무런 합의를 도출하지 못했다. 이 대표가 제안한 의제들은 민생·경제, ‘이채양명주’(이태원 참사·해병대 채 상병 사건·양평고속도로 게이트·김건희 여사 명품백 수수 및 주가조작 의혹), 정치 회복, 외교 등 크게 네 갈래로 나눌 수 있다. 민생·경제 의제는 전국민 민생 회복 지원금, 연구개발(R&D) 예산 즉각적 복원, 전세사기특별법 통과 등이다. 이 대표는 세 가지 민생 의제를 모두 발언 서두에 차례로 얘기했다. 모두 민주당이 회담의 성과물로 내세울 수 있는 의제다. 민주당은 당초 전국민 대상으로 25만원의 지역 화폐 지급을 촉구해왔다. 윤 대통령은 이 대표 제안에 선별지급론으로 맞섰다. 국가 재정, 물가 등을 고려할 때 더 어려운 사람에게 집중적으로 지원하는 것이 맞다는 취지다. 진성준 민주당 정책위의장은 회담 후 국회 브리핑에서 “윤 대통령이 ‘현재 편성돼 있는 소상공인 등에 대한 지원 예산을 잘 집행하는 것이 우선’이라고 했고, 이 대표가 ‘민생 상황의 심각성을 고려할 때 대통령께서 민생회복 긴급 조치에 대해서 직접 결단해주셔야 되겠다’는 주문을 재차 했지만 윤 대통령은 그 입장을 고수했다”고 전했다. 윤 대통령은 민생 문제 해결을 위해 여야정 협의체를 제안했지만, 이 대표는 “문제를 떠넘기는 방식”이라며 윤 대통령의 결단을 촉구한 것으로 전해졌다. 의료개혁 필요성과 의대 정원 증원 필요성에 대해서는 공감대를 형성했다고 대통령실은 밝혔다. 이 대표는 의정 갈등 상황을 두고는 국회 공론화 특위를 만들어서 여야와 의료계가 함께 논의하자고 제안했다. 이도운 대통령실 홍보수석은 회담 후 브리핑에서 “이 대표가 의료개혁은 시급한 과제이며 대통령의 정책 방향이 옳다. 민주당도 협력하겠다고 말했다”고 전했다. 이 대표는 연금 개혁에 대해선 국회 연금개혁특위 공론화위원회에서 만들어진 ‘소득대체율 50%, 보험료 13%’을 언급하며 “대통령의 선택하고 결정할 일만 남은 것 아니냐”고 빠른 결단을 촉구했다. 이에 윤 대통령은 “정부는 이미 국회가 결정하기에 충분한 데이터 등을 제출했다”며 국회로 공을 넘겼다. 또 “21대 국회에선 하기 어려우니까 22대에서 좀 더 논의해서 결정하면 어떻겠느냐”고 말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 대표는 “이번 기회에 국정 운영에 큰 부담이 되고 있는 가족 등 주변 인사들의 여러 의혹들도 정리하고 넘어가시면 좋겠다는 생각”이라며 김 여사 관련 문제를 우회적으로 언급했다. 김 여사의 이름을 언급하지 않으면서도 김 여사와 윤 대통령 처가 관련 의혹들을 명확하게 짚은 셈이다. 대신 이태원 참사 특별법과 채 상병 특검법 통과 필요성에 대해서는 직접 언급했다. 하지만 윤 대통령은 이 문제들에 대해 특별한 입장을 밝히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박성준 민주당 대변인은 비공개 회담에선 김 여사 특검법 등이 언급되지 않았다고 전했다. 민주당은 정치 실종의 원인이 과도한 재의요구권(거부권) 행사, 시행령 통치, 인사청문회 무력화라고 짚었다. 이 대표는 구체적으로 이태원 참사 특별법 및 특검법에 대한 거부권 행사에 대해서 윤 대통령의 유감 표명을 촉구했다. 또 “향후 국회 결정을 존중하겠다는 약속을 해주시면 참 좋겠다는 생각한다”며 더 이상의 거부권 행사를 중단해달라고 요구했다. 윤 대통령은 이태원 참사 특별법과 관련해 “이 사건에 대한 조사나 재발방지책, 그리고 피해자 유족에 대한 지원에 대해서는 공감한다”면서도 야당이 제출한 법안의 법리적 문제를 들어 사실상 거부했다. 윤 대통령은 “민간조사위원회에서 영장청구권을 갖는 등 법리적 문제 부분이 있기 때문에 이 부분을 해소하고 다시 논의하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 대표는 남북 관계 및 외교 관계에서도 기조 전환을 촉구했다. 남북 관계에 대해선 “한반도의 평화와 안정을 위한 대화와 협력에도 조금 더 관심 가져 주시기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외교 방향도 진영 외교가 아닌 실용 외교로 전환해달라고 촉구했다. 일본과의 관계를 두고는 독도, 과거사, 핵 오염수 등의 문제를 나열하며 “국민의 자긍심이 훼손되지 않도록 정부 차원의 적극적인 노력이 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윤 대통령은 이 문제들에 대해서도 답변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보이넥스트도어 미디어 쇼케이스 성료..

보이넥스트도어 미디어 쇼케이스 성료..

리에이티브멋이 보이넥스트도어와 함께 더현대 서울에서 AI와 홀로그램 기술을 접목한 새로운 형태의 미디어 쇼케이스를 성황리에 끝냈다. 크리에이티브멋은 지난 19일부터 28일까지 여의도에 위치한 더현대 서울에서 그룹 보이넥스트도어의 신보 발매 기념 오프라인 행사 ‘BOYNEXTDOOR GROUND in THE HYUNDAI’(보이넥스트도어 그라운드 인 더현대, 이하 ‘BOYNEXTDOOR GROUND’)를 진행했다. 크리에이티브멋과 KOZ 엔터테인먼트가 손을 잡고 진행한 이번 행사에는 열흘 동안 1만 여명이 넘는 방문객들이 현장을 체험하며 문전성시를 이뤘다. 19일부터 21일까지 사흘간 더현대 서울 7층에서는 크리에이티브멋이 이번 행사를 위해 특별히 제작해 올린 초대형 사이니지를 통해 미디어 쇼케이스 '디지털 밋앤그릿'이 펼쳐져 시선을 사로잡았다. 실감형 아나모픽 기술을 활용해 마치 눈앞에 있는 것처럼 생생하게 구현된 보이넥스트도어가 사이니지를 통해 등장할 때마다 더현대 서울 사운즈 포레스트에 운집한 팬들의 함성이 현장을 뜨겁게 달궜다. 디지털 밋앤그릿 첫날인 19일에는 팬들에게 컴백 인사를 전하기 위해 현장을 방문한 보이넥스트도어를 직접 보기위해 당일 5000여명에 달하는 대규모 인파가 몰리기도. 특히 ‘네이처 앤 퓨처’라는 주제로 진행된 이번 쇼케이스에서는 국내 최초로 100% 순수 생성형 AI를 활용해 구현된 미디어 아트 퍼포먼스가 펼쳐져 팬뿐만 아니라 현장을 찾은 쇼핑객들까지 눈을 떼지 못하게 했다. 그런가 하면 지난 21일에는 크리에이티브멋의 기술력를 도입한 리얼 타임 홀로그램인 ‘프로토홀로그램’을 활용해 실제 사이즈로 구현된 멤버들이 실시간으로 팝업 현장을 찾은 팬들과 소통하는 색다른 만남이 이뤄지기도 했다. 두 타임으로 나뉘어 서프라이즈로 진행된 이번 보이넥스트도어 멤버들과의 실시간 홀로그램 만남에 팬들은 각종 SNS와 커뮤니티를 통해 “더현대 서울 팝업에서 실시간 영상통화한 거 봤어? 신기하고 너무 MZ해서 본 사람들 부럽다”, “더현대 서울 놀러 왔다가 보이넥스트도어랑 영상통화하고 감. MZ영상통화 너무 신기해” 등 뜨거운 반응을 쏟아냈으며, 어디에서도 경험하지 못할 추억을 안겼다. 이에 더해 더현대 서울 3층에는 보이넥스트도어의 뮤직비디오 속 공간을 경험할 수 있는 프로모션 스토어가 마련돼 팬들의 인증샷 욕구를 샘솟게 했다. 보이넥스트도어 새 앨범의 핵심 키워드인 ‘키치코어(KitschCore)’ 감성으로 꾸며진 약 30평 가량의 공간에는 실제 뮤직비디오에 나온 태양 구조물과 응원봉을 80배 확대해 제작한 대형 응원봉 모형물 등이 설치돼 눈길을 사로잡았다. 무엇보다 보이넥스트도어의 콘셉트 필름에 등장하는 인형들이 크리에이티브멋의 홀로그램 기술을 도입한 프로토m 머신을 통해 실감나게 구현돼 보는 재미를 더했다. 뿐만 아니라 23일에는 이번 행사를 위해 제작한 보이넥스트도어의 한정판 머치를 판매하는 라이브 커머스가 진행돼 관심을 높였다. 1시간 동안 진행된 라이브 커머스는 현장에 방문하지 못한 팬들의 구매 욕구를 자극했다. 특히 한정판 머치를 사기 위해 열흘간 프로모션 스토어에는 5000여 명이 넘는 팬들이 방문해 연일 완판 행렬을 이어갔다. 이로인한 총 방문객수는 첫날 방문한 5000여명을 포함해 열흘간 총 1만여명이 다녀간 것으로 집계됐다. 이처럼 종합 콘텐츠 솔루션 회사 크리에이티브멋이 KOZ 엔터테인먼트와 손을 잡고 진행한 이번 행사는 미래 기술에 K팝을 접목시킨 새로운 콘텐츠 시장을 개척하며 업계의 이목을 사로잡고 있다. 이에 크리에이티브멋이 또 어떤 새롭고 다양한 시도를 이어갈지 기대감이 고조된다.

- 쏟아지는 부정선거 정황, 4.10 총선 수사촉구 국민이 나섰다.

4.10 총선 인천계양구 3회연속 로또복권 당첨 될 확률 5핵4천35경분의 통계학 사전선거 결과?

- 쏟아지는 부정선거 정황, 4.10 총선 수사촉구 국민이 나섰다.

- 쏟아지는 부정선거 정황, 4.10 총선 수사촉구 국민이 나섰다. - 4.10 총선 인천 계양구 3회 연속 로또복권 당첨 될 확률 5핵4천35경분 통계학 사전선거 결과? 2024년 4월 27일 오후 2시에부정선거부패방지대가 주관한 용산 전쟁기념관 앞 인도에서 집결한 3,000여 명의 분노한 국민은 둑이 터진 홍수처럼 범람하는 4.10. 총선 부정선거 증거들을 성토하며 윤석열 대통령에게 즉시 수사를 촉구하는 국민보고대회를 가졌다. 햇볕이 가득한 4월 토요일 오후 1시부터 용산에 있는 전쟁기념관 앞 인도에 마련된 집회 장소로 시민들이 몰려들기 시작했다. 애초 500~600여 명이 참석할 것으로 예상하고 마련된 시위 장소가 1시 30분에 꽉 메워지고 계속 도착하는 시민들로 2시경에는 인근의 인도까지 넘쳐나기 시작했다. 이날 집회의 주제는 점점 드러나는 부정선거 및 부실 선거의 사례들과 증거들을 국민과 대통령께 보고하고 대통령의 수사 결단을 촉구하는 것이었다. 첫 연사로 나선 부방대 사무총장 박윤성 박사는 4.10 총선에서 적발된 현실적으로나 논리적으로 발생하거나 나타날 수 없는 가짜투표지들에 대한 수사를 촉구하면서, 이번에 비정상적이고 부실한 투개표 관리 절차를 바로잡지 않으면 대한민국에서 자유선거는 영원히 사라질 것이라고 일갈하며 온 국민의 참여를 호소하였다. 둘째 연사로 무대에 오른 한미연합교회 이동호 목사는 이번 선거를 통계학적으로 분석하니 절대로 나올 수 없는 사전선거 승률과 본 선거 결과가 나왔다며, 수억 분의 일이라는 통계적 확률이 이번 4.10. 총선에서 나타났다는 것은 정상적인 투표에서는 불가능하며 반듯이 인위적 조작이 개입되었다고 주장하였다. 이어서 정철권 경기부방대 위원장은 개표방송의 시간적 발표된 개표투표지수 오류를 지적하였고, 김정규 인천부방대 부위원장은 인천에서 발견된 투표함의 봉인지 훼손 및 변조, 심지어는 봉인지 분실의 사례를 발표하였다. 전반부 끝 연사로 무대에 오른 이봉규TV의 이봉규 박사는 윤석열 정부가 3년 남은 임기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하는데 최우선의 과제는 온갖 분쟁의 대상이 되어온 선거관리 절차를 정상화해서 온 국민의 의혹을 해소하고 신뢰받는 선거를 복원하는 것이라고 참석자들의 호응을 끌어냈다. 집회 후반부에 나선 민경욱 전 의원은 이번 총선에서 발견된 인천 계양구 4.10총선 사전 선거의 결과를 로또 3회 연속 당청 될 확률 5핵4천25경분의 확률적인 상상할 수 없는 통계적 결과를 주장하며 여러 가지 선거 부정의 정황과 구체적 사례와 증거들을 일일이 설명하며, 왜 수사가 필요한지 설득력 있는 논지를 펼쳤다. 마지막으로 마이크를 잡은 황교안 전 총리는 이번에 전국 곳곳에서 발생한 선거 부정을 바로잡지 못하면 26년, 27년, 28년 다가올 모든 선거에서 기형적이고 인위적인 조작이 난무하는 선거가 고착화되어 대한민국 자유선거와 자유민주주의는 종말을 고하게 된다고 경고하며, 이를 위하여 국민이나 시민단체들뿐만 아니라 이번에 선거 부정의 피해로 낙선한 후보자들이 직접 나서야 하고 정당들도 목소리를 높여 선거 정상화 싸움에 동참해야 한다고 호소하였다. 특히 제소 기한인 5월 10일까지 낙선한 후보자들과 선거에 참여한 정당들이 대법원에 소송을 제기한다면 온 국민의 뜻을 모아서 아낌없이 지원하겠다고 약속하였다. 이번 총선의 전반적인 정황을 볼 때, 전국 방방곡곡에서 발견된 선거 부정의 사례와 증거들은 빙산의 일각에 불과할 것이라면서 대통령의 권한을 사용한 경찰, 검찰의 선관위에 대한 대대적 수사 지시만이 진실을 파헤칠 유일한 길이 되었다며 윤 대통령의 결단을 촉구하였다. 끝으로 윤 대통령이 대한민국 선거 정의를 되살려서 자유민주주의를 지킨 대통령으로 청사에 남기를 바란다며 마무리 지었다. 이날 전쟁기념관 앞 집회 후에, 참석자들은 삼각지 교차로부터 용산역까지 시가행진하며, 시민들에게 4. 10. 총선의 선거 부정 사례를 알렸다. 박태일 기자

대통령실 “尹제안에 화답한 李 환영”

대통령실 “尹대통령 회동 제안 화답한 이재명 대표 뜻 환영” 이날 오전 3차 준비회동…이르면 주말, 늦어도 내주 초 개최 신평 “李측 영수회담 뜻 대통령실에 전달…메신저 役” 주장

대통령실 “尹제안에 화답한 李 환영”

용산 대통령실 청사/사진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26일 대통령실의 “포괄적 대화” 방식의 영수회담을 수용하면서 윤석열 대통령과의 만남이 급물살을 타게 될 전망이다. 양측은 이날 오전 영수회담 개최 준비를 위한 3차 실무회동에서 회담 일정을 확정할 것으로 보인다. 이 대표는 이날 오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영수회담을) 오랜만에 하는 거라 (의제를) 정리하고 미리 상의해야 하는데 그조차도 녹록하지 않은 것 같다”며 “다 접어두고 윤 대통령을 만나겠다”고 밝혔다. 이는 대통령실이 역제안한 ‘자유로운 형식의 회담’을 수용한 것이다. 이 대표는 “대통령을 만나 총선에서 드러난 민심을 가감 없이 전달하겠다”며 “대통령께서도 국민들의 어려운 상황, 총선 민의를 잘 들어주시고 어떻게 하면 난국을 타개할지 함께 고민해달라”고 말했다. 이에 대해 대통령실은 이날 “윤석열 대통령의 회동 제안에 화답한 이재명 대표의 뜻을 환영한다”며 “일정 등 확정을 위한 실무협의에 바로 착수하겠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홍철호 대통령실 정무수석과 천준호 민주당 당대표 비서실장은 이날 오전 3차 실무회동을 열기로 했다. 권혁기 당대표 정무기획실장은 이날 회동에서 날짜와 회담 방식을 정하냐는 질문에 “당연히 그래야 한다”고 밝혔다. 양측이 의지만 있다면 이번 주말, 늦어도 내주 초에서 영수회담이 열릴 전망이다. 전날 윤석열 대통령과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의 영수회담 개최를 준비하기 위한 실무회동이 2차 회의도 영수회담 준비 방식을 두고 양측의 입장차만 확인한 채 종료됐다. 핵심은 영수회담을 대하는 양측의 인식 차이였다. 민주당은 채상병 특검법, 1인당 25만원 민생회복지원금 등 의제를 제시하고, 주요 의제에 대한 합의를 한 후 만나자는 입장이다. 대통령실은 각론에 대해 입장을 확인하고 협의하는 것은 대통령이 독단적으로 결정할 수 없는 부분이 있으니, 제기한 의제에 대해 “포괄적으로 수용”할 테니 우선 만나자는 입장이다. 영수회담 준비 방식에 대한 차이는 이번 영수회담에 대한 양측이 생각하는 의미가 다르기 때문이다. 대통령실은 대통령과 야당 대표의 만남 자체에 의미가 있으니 ‘톱다운’(top-down) 방식의 회담을 제의했다. 여당의 이번 4·10 총선 패배 후 소통 행보에 주력하는 윤 대통령에게는 영수회담 자체가 협치 의지를 보여주는 상징적인 장면인 것이다. 대통령실 고위 관계자는 전날 “의제들에 대해 수용, 불수용, 반수용, 부분수용 이렇게 할 수 없는 것은 법적인 문제도 있고, 구체적인 사안별로 접근하고 만난 영수회담의 사례도 없다”고 밝혔다. 또한 “대통령께서는 모든 것을 다 경청할 생각을 가지고 계시고, (회담 후) 결과는 대통령실, 민주당, 국민의힘이 해야 할 역할을 나누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민주당은 영수회담이 보여주기식이 아닌 실질적인 성과가 있어야 하니 ‘바텀업’(bottom-up) 방식의 회담을 강조했다. 171석의 거야 수장인 이 대표는 이번 총선의 민심을 대표해야 하는 만큼 회담의 ‘결과’가 중요하다. 영수회담 자체가 야당 대표가 대통령의 ‘공간’을 찾아가서 만나는 형식이기 때문에 지지자들의 기대치를 일정부분 채울 ‘내용’이 있어야 한다는 것이다. 민주당 관계자는 전날 “검토가 가능한 부분을 얘기해야 서로 양보하고 조율할 것이 정해지는데 어떻게 당일 만나서 다 이야기를 하나”라며 “역대 영수회담이 ‘열심히 추진하기로 했다’고 끝나는데 그것은 (대통령이) 야당 대표 만났다는 좋은 모양새만 남기게 되는 것”이라고 말했다. 민주당은 대통령실의 제안을 이 대표가 대승적으로 수용한 모양새를 갖추었고, 대통령실도 “윤 대통령의 회동 제안”을 강조하면서 이번 회담이 엄밀하게 윤 대통령이 먼저 제안한 것임을 강조하면서 주도권 확보에 팽팽한 긴장감을 보였다. 한편 신평 변호사는 이날 이 대표 측에서 먼저 회담을 제안했으며 이를 자신이 대통령측에 전달해 ‘메신저’ 역할을 했다고 주장했다. 신 변호사는 이날 오전 YTN라디오 뉴스킹과의 인터뷰에서 “얼마 전에 이 대표의 측근 중의 측근이라고 할 수 있는 분이 영수회담에 관한 뜻을 전달해 달라고 저한테 부탁을 했고, 제가 대통령실에 이 뜻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또한 “처음 민주당 쪽에서는 처음에 만나서는 총리 인선에 관한 협의를 가볍게 한 다음에 이때 생긴 신뢰를 바탕으로 해서 그 회담을 이어나가면서 더 깊숙한 논의를 진행하자는 것이었다”고 말했다.

하이브-민희진 갈등에도…뉴진스 컴백은 예정대로

하이브-민희진 갈등에도…뉴진스 컴백은 예정대로

그룹 뉴진스 /사진 하이브와 하이브 산하 레이블 어도어의 민희진 대표가 '경영권 탈취 시도' 의혹을 두고 갈등을 빚고 있는 가운데, 하이브 측이 뉴진스의 컴백은 예정대로 진행될 것이라고 밝혔다. 하이브 측은 지난 25일 뉴진스 공식 팬 커뮤니티 위버스를 통해 뉴진스의 권익 침해 보호를 위해 법적 대응할 것이라고 알렸다. 하이브는 "뉴진스는 오는 27일 예정된 신곡 뮤직비디오 공개와 더불어 5월과 6월 더블 싱글 발매 등 다양한 활동을 이어나갈 예정"이라며 "당사는 뉴진스의 복귀 활동이 지장 받지 않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려고 한다"고 했다. 이어 "최근 아티스트를 향한 명예훼손, 근거 없는 악의적 비방, 조롱과 비하 등 아티스트 권익을 침해하고 평판을 저해하는 악성 게시글이 다수 감지되고 있다"며 "당사는 뉴진스에 대해 상시적인 법적 대응을 해오고 있으나, 멤버들을 향한 악성 행위가 심각한 수준에 이르렀다고 판단해 아티스트 권익 보호를 위해 별도의 법무법인을 추가로 선임해 대응하기로 했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뉴진스를 보호하기 위해 아티스트의 권익을 침해하는 사항들을 빠짐없이 수집하여 가능한 모든 법적 조치를 취할 것"이라며 "당사의 기존 법적 대응 기조와 동일하게 선처 및 합의 없는 무관용의 원칙을 적용해 강경히 대응할 것"이라고 경고했다. 아울러 "아티스트의 심리 치유와 정서적 안정을 위해 물심양면으로 지원할 예정이다, 아티스트를 향한 무분별한 공격과 비하 행위를 중단해 주시길 간곡하게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뉴진스는 오는 5월 24일 새 더블 싱글 'How Sweet'(하우 스위트)를 발매한다. 'How Sweet'에는 동명의 타이틀곡 'How Sweet'과 수록곡 'Bubble Gum'(버블 검)이 실린다. 하이브는 민 대표와 또 다른 경영진 A씨가 경영권 탈취 시도를 했다고 보고 25일 이들을 업무상 배임 혐의로 서울 용산경찰서에 고발했다. 그러나 민 대표는 기자회견을 열어 "하이브가 나를 배신했다. 실컷 뽑아 먹고 찍어 누르려 한다"며 억울함을 호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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